[ 김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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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렛은 아나글립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억제제다. 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특정 호르몬을 억제한다. 인슐린 분비 기능에 문제가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용이다.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당뇨병 신약이다.
가드렛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투여 후 약 24시간 동안 80% 이상의 DPP-4 저해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TG)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 환자에게도 높은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경증부터 중증도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에게 대안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가드렛은 초기 당뇨 환자부터 신부전 등 합병증을 보유한 모든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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