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에이트차이나를 통해 빠르면 이달부터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피움'을 중국 완다그룹 등이 운영하는 화장품 매장과 주요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팩'을 주력 제품으로 삼아 중국 시장에서 연간 200만장, 약 28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번 계약에 앞서 메디포스트는 최근 3개월간 중국에서 시험 판매를 실시해, 제품의 현지 시장 경쟁력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에이트차이나는 현재 완다플라자 페이뉴왕 월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CCTV UGO 콰이러꺼우 등 홈쇼핑을 비롯해 쥐메이 징동 스타옷장 추추지애 양마터우 외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 등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임상옥 메디포스트 화장품사업본부장은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셀피움 화장품의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백화점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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