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명 사망 7명 중경상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0분 대우조선해양 도크에서 일어난 화재로 대우병원으로 후송된 근로자 1명이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또 7명의 근로자 유독가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하고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 당국은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이 잘 지켜졌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4일에도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2도크에서 건조 중인 LPG 운반선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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