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안전대피 시설 늘려야"

입력 2015-11-10 18:36  

정가 브리핑

노웅래 새정치연합 의원



[ 손성태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10일 화재 및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설치를 대폭 강화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큰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보설비 및 피난설비를 설치 또는 유지·관리하도록 하는 의무를 명시하는 등 안전규정을 신설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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