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 김지영 앞에서 '악어의 눈물'…"내가 잠깐 미쳤었어"

입력 2015-11-10 20:09  


위대한 조강지처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이 김지영 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03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조수정(진예솔 분)은 언니 조경순(김지영 분)에게 눈물로 매달렸다.

조수정은 모친 홍금숙(이보희 분)을 찾아가 “엄마”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다. 홍금숙은 조수정을 집으로 옮겼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조경순은 “네가 여기 왜 있냐. 좀 있으면 하나랑 지연이도 올 텐데 나가라”고 성냈다.

이에 조수정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잠깐 미쳤었다. 용서해 달라. 이따 지연언니 오면 지연언니에게도 용서 빌겠다. 잠깐만 있게 해 달라. 몸만 좀 괜찮아지면 금방 나가겠다”고 사정했다.

앞서 유지연(강성연 분)을 해치려고 했던 조수정이 윤일현(안재모 분)에게 쫓겨나 갈 곳이 없어지자 인연을 끊기로 했던 의붓언니 조경순에게 가증스런 눈물로 매달렸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