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판타지 드라마 '설련화'로 2년 만에 컴백…상대 배우는?

입력 2015-11-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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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설련화

배우 이지아가 '설련화'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지아는 오늘(11일) SBS에서 방송되는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 '설련화'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다.

'설련화'는 꿈 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소재의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극중 지진희는 '설련화'에서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루시드 드림'을 기획해 천 년 전 사랑의 비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게임회사 CEO 이수현 역을 연기한다.

이지아는 미대를 휴학하고 알바 전선에 뛰어 들었다가 수현이 만든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의 꿈과의 묘한 일치에 혼란스러워 하는 한연희 역을 맡았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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