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 축제의 장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

입력 2015-11-11 11:21  

세계 15개국 금융 및 벤처 투자가, IT 전문가 등 2천여명 참여



오는 12월 9일,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핀테크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미국 메클러미디어와 킨텍스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15개국 2천여 명 벤처 투자가 및 IT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블록체인이란 최근 국내 IT산업, 금융산업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로 가상 화폐의 해킹을 막는 기술이다. 이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작동이 가능하게 하는 기본 원리로, 위조가 불가능하고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다. 지난달 22일 유럽 연합(EU)이 비트코인을 화폐로 규정하고 비트코인 매매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은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는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핀테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세계 정상급 연사가 진행하는 전문 세션, 일반인들을 위한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교육 프로그램,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컨퍼런스 세션과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2월 11일에는 핀테크 주요 인사로만 컨퍼런스가 구성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당일 (前) 영국 크라우드펀딩협회 및 전자화폐협회(UK Digital Currency Association)에서 중역을 담당했던 영국 핀테크 계의 거장 시몬 딕슨(Simon Dixo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핀테크연구원 박수용 원장, 얍 글로벌의 안경훈 대표, KB 국민카드 변기호 부장, 피노텍 피터 킴 본부장, 한국NFC 황승익 대표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여 노하우를 전수한다.

동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의 경우, 플래티넘 스폰서인 케이코인(KCOIN) 외 국내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피노텍(FinoTek), 코빗, 코인플러그, 코인피아, 프랑스 대표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레저(Ledger) 등이 이미 참가를 결정했으며 전 세계 15개국 약 2천여 명의 투자가, 금융 및 IT 전문가, 학계 전문가 등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대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Tutorial Day)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외에 국내외 40명 이상의 세계 정상급 연사들의 전문 세션, 한화 약 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스타트업 경진대회(Startup Pitch)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내 핀테크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는 공식 홈페이지(www.insidebitcoins.co.kr)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에는 약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대회 사무국(031-995-8075/8076 혹은 insidebitcoins@kintex.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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