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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이 오는 23일 버벌진트의 새 정규앨범 '고하드'의 1차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 곡 ‘세상이 완벽했다면’의 뮤직비디오에 들어갈 사연을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를 통해 공모한다.

버벌진트의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 ‘세상이 완벽했다면’은 세상이 완벽하지 않아서 일어난 많은 사회의 불합리한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번에 피키캐스트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연 공모 이벤트를 통해 주변에 억울한 사연이나 안타까운 사연들을 받고 그 사연들을 참조해 뮤직비디오의 시나리오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번 버벌진트 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될 피키캐스트 사연 공모 이벤트는 오늘(11일) 피키캐스트 ‘당신의 사연이 뮤직비디오가 됩니다’ 콘텐츠에서 신청((http://www.pikicast.com/#!/menu=landing&content_id=159265)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들 중 버벌진트가 직접 선별한 사연의 주인공들에게는 브랜뉴뮤직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이벤트는 버벌진트의 '고하드' 타이틀 곡 '세상이 완벽했다면'이 불합리한 현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만큼 뮤직비디오에 많은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실고 싶다는 버벌진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피키캐스트 “이번 버벌진트 사연 이벤트를 통해 그 동안 세상이 완벽하지 않아 억울한 일을 겪었던 많은 이용자들의 사연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 곡 ‘세상이 완벽했다면’이 수록된 버벌진트의 새 정규앨범 '고하드'는 오는 23일 자정에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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