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아나운서, 박경림 "지금 만나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깜짝'

입력 2015-11-11 16:17  


허일후 박경림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과거 박경림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열애를 고백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29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퀴즈! 박경림 찬스'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일후 아나운서는 여자친구에서 주고 싶은 세 가지로 "현찰, 자동차 열쇠, 마지막 세 번째가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박경림은 "생각도 못 했다. 원래 그렇게 주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허일후 아나운서는 "난 언제나 다 주기 때문에 세 가지를 고르는 것이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일후 아나운서는 박경림의 "혹시 지금 만나는 사람 있나?"는 질문에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이미 여러 번 말했다. 실제로는 현찰도, 자동차 열쇠도 주지 못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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