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 교육용 모델부터 산업용 제품 출품

필라멘트는 3D프린터 출력물의 주요 원료다. 대건테크가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마이디 시리즈는 이 필라멘트를 프린터에 공급해 주는 익스투르더(Extruder)의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노즐막힘을 줄여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대건테크는 이번 행사에 40∼50만원대 교육형(S140) 모델과 전문가용(S160), 산업용(P250) 모델 등 보급형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대건테크 관계자는 "플라스틱 소재인 필라멘트를 녹여 재성형하는 3D프린팅 방식의 경우 노즐막힘 현상이 프린터 수명은 물론 출력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며 "이러한 노즐막힘 문제를 대폭 개선해 사용 편의성과 품질은 높이면서 가격은 저렴하게 한 보급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14개국 181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 공 旁璲?및 관련 부품전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to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창원=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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