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통의 '품질' '기술력' 자랑
자동차·전자 부품 등 활용범위 다양
11일 개막한 '2015 국제 공작기계 및 관련 부품전(MATOF2015)'을 찾은 바이어가 한국미쓰도요 부스에 전시된 각종 초정밀 계측·측정기기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1934년 설립돼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미쓰도요는 각종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 쓰이는 각종 부품 등의 규격을 측정하는 초정밀 측정·계측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모든 제품을 일본 현지에서 생산해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다.
장을수 한국미쓰도요 매니저는 "창원에서 열리는 MATOF 행사는 노후화된 기존 장비를 새롭게 교체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는 물론 기존에 미쓰도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바이어들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고객관리 측면에서도 의미가 큰 행사"라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MATOF 2015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4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tof.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5-212-1014/5
창원=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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