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제작진 해명 들어보니 "이럴 줄은"

입력 2015-11-11 17:10   수정 2015-11-11 17:36

박상민, 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에 제작진 해명 들어보니…"이럴 줄은"


박상민 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

배우 박상민이 '리얼극장' 방송에서 전처 폭행을 묘사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EBS 측이 해명에 나섰다.

11일 연예매체 뉴스엔은 EBS '리얼극장' 측 관계자의 해명으로 "방송 중 자막이 나간 것처럼 우리가 상대방 입장을 들으면 좋은데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박상민의 생각이 제작진 의견과는 다를 수 있다'고 고지했다"고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는 "제작진은 충분히 자막 고지를 했고,해당 장면을 묵음처리하기도 했다"며 "현재 제작진은 박상민 편 2부를 편집 중이다. 다음주 방송은 지장없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상민은 EBS '리얼극장' 방송을 통해 전처와의 이혼 소송과 폭행사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과정에서 박상민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분노 섞인 표정으로 아내 뺨을 때리는 제스쳐를 재연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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