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롯데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 예정인 창업투자회사 '롯데 액셀러레이터(가칭)'와 국내 스타트업 업계 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타트업 업계와 직접 소통,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한 결과다. 신 회장은 '롯데 액셀러레이터'의 초기 자본금으로 사재 10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조·유통, 서비스, 사회적 기업, 기술, 교육 등 분야의 30개 스타트업이 참석해 사업과 비전을 소개했다.
신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약 40여 분간 스타트업 부스를 둘러봤다. 6~7곳의 부스에서는 수익구조와 매출, 제품 가격에 대해 직접 질문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스타트업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젊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창업 아이디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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