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해온 현대자동차는 이로써 총 20년간 축구협회를 지원하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7월27일까지 축구협회 자동차업종 독점 계약사로서 경기장 보드광고권과 대표팀 초상권 등 다양한 권리를 갖게 된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현대자동차의 성원에 부응해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내리라 믿는다”며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축구 열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홍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후원계약 연장을 통해 팬 중심의 축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계약 연장 조인식에는 김 부회장과 조 부사장을 비롯해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 감독, 기성용 선수(스완지시티) 등이 참석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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