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식이 있는 가족나들이 여행지 어디?

80여년 전통 천안 학화호두과자 본점서 나들이 간식도 사고 견학도 하고



근교로의 드라이브 여행은 떠나기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충분한 기분 전환을 느끼게 해 준다. 충청남도 천안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덕에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일상 속의 가벼운 힐링을 원하는 가족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 중에 하나다.

천안하면 호두과자가 떠오르는 만큼 천안에 도착하면 가족여행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가 있다. 바로 천안역 인근에 위치한 80여년 전통의 ‘학화호두과자 본점’(www.hodo1934.com)이다.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과자는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은 하얀 팥앙금과 씹히는 맛이 일품인 커다란 호두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휴대성이 좋아 나들이 간식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에 좋다.

더욱이 최근 대한영양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OUM)에서 선정한 ‘면역력 증강 식품 10가지 플러스 원’에 견과류가 선정된 만큼, 대표적인 견과류인 호두가 들어 있는 호두과자는 가족 나들이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식품이다.

학화호두과자 본점에서는 팥앙금과 호두를 넣는 과정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오픈하고 있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대량의 호두과자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보는 일은 흔치 않은 기회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이색 기회를 제공하면서 호두와 팥의 영양성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줄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간식용으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호두과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학화호두과자 본점에 방문하기 전 전화(1599-3370)로 예약하면 따끈한 호두과자를 기다리지 않고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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