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이나 장례식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현금을 내는 대신 특정 단말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해 혼주나 상주에게 경조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혼주나 상주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청첩장, 부고장에 기재된 예식장과 예식시간 등의 정보를 알면 경조금 이체를 할 수 있다. 다만 신한은행의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설치된 곳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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