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상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성장성이 다소 둔화됐다"며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년동기 대비 0.32% 하락했다"고 말했다.
밴(VAN)사로부터 일정 부분 돌려받던 수수료를 3분기부터 받지 못하게 됐고, 마케팅 비용이 확대된 영향이란 분석이다.
여 연구원은 "가팔라지는 외형 성장 속도를 수익성이 따라오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다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이 7월에도 잔존했음을 감안하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신선식품의 차별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은 다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 ?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