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감염된 난봉꾼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유명 포르노 배우에게 고소당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미국 연예전문사이트에 따르면 유명 포르노 여배우 카프리 앤더슨이 쉰을 상대로 정식적 피해 보상 소송과 화대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당시 찰리쉰은 옆방에 전처와 아들이 자고 있었지만 파티에서 눈이 맞은 앤더슨을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고 이후 찰리쉰은 술과 마약에 취해 지갑과 시계 등을 잃어버렸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2일(한국 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는 "찰리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 유발인자인 HIV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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