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배우 남성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동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열린 연극 '웃음의 대학' 프레스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웃음의 대학'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을 모두 없애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서현철, 남성진, 이시훈, 박성훈들이 구성돼 또 한 번의 화려한 캐스팅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일본 최고의 코미디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대표작 '웃음의 대학'은 오는 11월 6일 대학로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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