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에이즈 감염 알고도 무분별한 성관계 가져와…파장 걷잡을 수 없어

입력 2015-11-13 20:12  


찰리쉰 에이즈 감염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문란한 성생활을 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은 1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약 2년 전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 후 찰리쉰은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쉰은 시트콤 ‘두 남자와 1/2’, 영화 ‘무서운 영화5’, ‘못 말리는 람보’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24살 연하 포르노 배우 브렛 로시와 결혼했다.

한편 찰리쉰은 시트콤 ‘두 남자와 1/2’, 영화 ‘무서운 영화5’, ‘못 말리는 람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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