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최종학력 초졸, 세상 편견에 충격" 심경 고백

입력 2015-11-16 09:07  

진보라 "최종학력 초졸, 세상 편견에 충격" 심경 고백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졸업' 임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대학 졸업장의 힘'에 관한 대화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진보라는 "내가 중학교를 중퇴했다. 그랬더니 초졸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진보라는 "나도 너무 큰 충격을 받은 것이 '학교 그만둔 애'라는 세상의 편견이었다"며 "사람들이 내 음악이나 미래를 궁금해하면 좋은데 모든 시선이 '학교 그만둔 애'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개성있게 내 삶을 멋있게 꾸려가는 것이었다"며 "그러다보면 남의 시선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