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시즌 5승을 기록한 가운데 획득한 상금이 화제다.
박인비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상금으로만 100억 원 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LPGA 투어에서 80억 원을 벌었고 일본 LPGA 투어에서 25억 원을 벌었다"며 "아직 한국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시즌 5승째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투어 통산상금이 1252만 1080달러(약 147억원)로 불어 박세리(1256만달러)에 이어 8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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