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락까 공습
프랑스가 IS 근거지인 시리아 락까를 공습한 가운데 IS의 잔혹한 행각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영국 현지 매체는 "IS가 동성애 남성을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처형했다"고 보도했다.
IS는 동성애 사실이 발각될 시 해당자를 옥상에서 강제 투신시켜 처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공군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이슬람국가 IS가 자칭 국가를 선포한 뒤 수도로 삼고 있는 시리아 락까에 공습을 가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보관소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에는 전투기 10대가 동원돼 20차례 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3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 수는 132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90여 명에 이르러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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