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모바일' 및 'AOS 모바일'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에 개발 역량을 집중해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지난 11월 12일부터 4일간 열린 'G-star 2015'의 '4:33'부스에서 중앙 메인 스크린과 별도의 상영공간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게임빌과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모바일 RPG 'AOS 모바일'도 순조롭게 개발 중이다.
온라인 게임부문에서는 지난 10월, '스페셜포스2'가 ㈜아시아소프트와 손 잡고 서비스를 시작한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의 매출을 극대화시킬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토)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2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아시아소프트 주관 행사 'PlayPark Xtreme Party(플레이파크엑스트림파티)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며 현지 유저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드래곤플라이가 그 동안 힘을 쏟아 온 모바일 게임 개발의 윤곽이 서서히 잡히고 있다."며 "대형 퍼블리셔와 손잡고 다수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016년에는 가시적인 실적개선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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