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히트, 사전 예약자만으로 애플 매출 1위 '기염'

<p>'히트(HIT)'가 정식 출시도 하기 전에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액션 RPG '히트'는 16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무료 인기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직전까지 최고 매출 순위 1위였던 넷마블의 '이데아'는 2위로 밀려났다.</p>

<p>원래 '히트'의 정식 출시일은 18일이지만, 사전 예약 신청자들은 이틀 빠른 16일부터 접속할 수 있다. 이들이 첫날 매출에 기여한 것만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른 것. '히트'에 대한 관심과 유저충성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지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아직 순위가 집계되지 않았다.

'히트'는 넥슨이 총력을 다해 밀고 있는 대작RPG다. 모바일 RPG 최초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그래픽과 실시간 PVP콘텐츠인 '난투장'이 장점이다.

지난 6일 먼저 출시한 '이데아'와 함께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정식 출시일인 18일부터는 '히트'와 '이데아'의 본격적인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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