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한국콜마가 대규모 수주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8400원(10.08%) 뛴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도 5.50% 상승하고 있다.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3일 중국 천진시 무청구에 있는 취엔지엔그룹 본사에서 중국 현지 1위 직소그룹인 취엔지엔그룹과 일반식품, 보건식품(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독점 공급하기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계약 체결 후 연간 위탁생산 규모는 약 4억위안(한화 약 720억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 사업부문에서 식품과 보건식품을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취엔지엔그룹과 합작법인 형태로 중국 강소성 염성시 대풍지구에 보건식품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고,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전량은 취엔지엔의 판매망을 통해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계약성사 시 내년 6월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고 현재 한국콜마의 세종시 화장품 공장의 생산규모(capa)는 7000억원 수준으로 생산은 충분히 가능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취엔지엔그룹은 매출액 3조원 규모의 중국 현지 1위 다단계 업체로 연내 한국 자회사 설립 후 한국콜마로부터 화장품을 독점 공급받아 중국 내로 판매할 예정"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8400원(10.08%) 뛴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도 5.50% 상승하고 있다.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3일 중국 천진시 무청구에 있는 취엔지엔그룹 본사에서 중국 현지 1위 직소그룹인 취엔지엔그룹과 일반식품, 보건식품(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독점 공급하기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계약 체결 후 연간 위탁생산 규모는 약 4억위안(한화 약 720억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 사업부문에서 식품과 보건식품을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취엔지엔그룹과 합작법인 형태로 중국 강소성 염성시 대풍지구에 보건식품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고,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전량은 취엔지엔의 판매망을 통해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계약성사 시 내년 6월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고 현재 한국콜마의 세종시 화장품 공장의 생산규모(capa)는 7000억원 수준으로 생산은 충분히 가능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취엔지엔그룹은 매출액 3조원 규모의 중국 현지 1위 다단계 업체로 연내 한국 자회사 설립 후 한국콜마로부터 화장품을 독점 공급받아 중국 내로 판매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