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도입한 항공기는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사 A321-200 기종이다. 제주 노선과 다음달 3일 신규 취항 예정인 부산~삿포로 노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삿포로 노선은 국내 대형 항공사가 성수기 시즌에만 운항하는 반면, 에어부산은 연중 운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도입을 통해 항공기 총 16대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또 내년 상반기부터 에어버스 항공기로 기종을 단일화 한다. 항공사가 단일 기종을 대량 임대하면 할인된 가격에 항공 기재를 취득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해 신규 노선과 스케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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