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삽화는 의학 또는 생물학에 대한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기록으로 남기거나 알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의학 삽화는 정보 전달이 목적인 만큼 삽화 제작 시 예술적인 측면보다 커뮤니케이션 측면이 더욱 강조되어야 하는 것이 사실.
의학 책이나 교과서, 교육 비디오는 물론 의료기기 업체의 브로슈어 및 홍보자료, 의료 법률 이미지 등 의학 삽화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렇다 할 메디컬 디자인 관련 정규 과정이 없는 만큼 의학 삽화 제작을 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 디자이너가 도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가운데, ‘메디컬 디자인을 아는 사람들’을 표방하며 맞춤형 의학 삽화 및 디자인을 제작하는 곳이 있어 눈에 띈다. 메드픽쳐는 임상, 마케팅 및 의료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의료 삽화와 디자인을 제공한다.
다른 곳과 달리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갖고 있는 의료진(의사/간호사)과 전문 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의료 삽화 및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이해하고 구 셈岵막?표현할 수 있어 정확한 맞춤형 디자인을 완성해낸다.
메드픽쳐의 제작 분야는 ▲의학 및 기타 논문에 사용되는 삽화 ▲의료 법률 이미지 ▲수술과정 및 임상 술기 방법 ▲환자 교육용 자료 제작 ▲브로슈어 및 기타 홍보자료 ▲의료 애니메이션 등이다. 학술 발표에 필요한 그림이나 의료 법률과 연관된 사건, 의료 소송에 필요한 삽화 및 스토리 보드 제작도 실시한다.
메드픽쳐 관계자는 “메드픽쳐는 의학 지식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메디컬 디자인 기획에 참여하기 때문에 의학 삽화의 정확도가 높고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도 쉽다”면서 “의학 관련 삽화 및 콘텐츠는 물론 모션 그래픽, 태블릿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및 디지털 출판물도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학 삽화/디자인 의뢰는 메드픽쳐 홈페이지(www.medpicture.co.kr)를 통해 가능하다.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