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높은 강남 재건축 몸 값 '들썩' 연내 돈 버는 아파트 골라볼까?

입력 2015-11-17 13:00  

강남 재건축 분양 단지들이 분양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남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재건축 분양 단지들은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인기 브랜드까지 달리면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남 재건축 분양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몸 값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분양한 '반포아크로리버파크'의 분양권에는 평균 1억5000만~2억 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강남 재건축 분양 단지에 수도권 지역의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이 웃돈으로 생기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수요자들도 아껴둔 청약 통장을 들고 적극 청약에 뛰어들고 있다.

실제 올 8월부터 10월 말까지 강남3구에서 일반 분양된 단지는 총 4곳, 368가구로 이들 가구에 접수 된 1순위 청약 통장은 총 12,781개로 평균 3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권 재건축 분양 단지들은 우수한 주거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신규 공급이 적었던 터라 기본적으로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에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면서, 자산 가치를 높이려는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내달 우수한 입지 여건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재건축 분양 단지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가 바로 그것.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이 있어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도 장점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바로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하며 반원초교도 인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보 거리에 반포한강공원이 위치해 한강 생활권은 누리면서, 한강변에 위치한 타 단지들 보다 매연과 소음은 적어 도심 속 최적의 주거 단지로 꼽히고 있다.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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