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헬씨카, 허위매물 구별법 제시

입력 2015-11-17 15:30   수정 2015-11-18 16:55


중고차 구입은 아무래도 다리품을 많이 파는 작업이다 보니 최근 들어 인터넷을 통해 거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는 직접 시승까지 해 보기 전에는 품질이 어떤지 직접 확인이 어렵다. 또한 허위나 미끼 매물, 도난당한 대포차일 경우, 품질보증 문제, 허위 당사자 거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중고차를 인터넷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은 정확한 사전 조사를 거쳐 믿을 만한 업체와 거래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고차 전문업체 헬시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매물 인증업체로 정비사 출신의 실무진들이 선별한 건강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헬시카 관계자가 이야기하는 불량, 혹은 허위매물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중고차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아냈다면, 직접 전화나 방문을 통해 차량 문의를 해야 한다. 실제로 이런 차가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이다.

또 해당 딜러에게 구입이 아닌 판매 문의를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가령 2011년도 특정 모델의 차량가격이 700만원으로 제시됐다고 하자.

이와 비슷한 스펙의 차를 판매하려 한다고 하며 얼마까지 값을 쳐 줄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것이다. 딜러가 부르는 가격이 판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넘어설 경우 허위매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차량 구매 계약금을 보내겠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스펙을 고지 받은 상태에서 계약금을 보낸 후 허위매물임이 입증됐다면 계약을 파기할 수 있으며 위약금과 경비, 시간 낭비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 허위매물을 판매한 딜러는 형사상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약금을 걸자는 제안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녹취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잊지 않는다.

헬씨카 우성민 대표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일일이 차를 보러 다닐 여유가 없다 보니 중고차 인터넷 거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며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그러나 이를 악용해 허위나 미끼 매물을 내놓는 업체들도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자동차는 직접 눈으로 보고 시승해 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물건인지 확인이 어렵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헬씨카에서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신규차량을 가격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해 소개하고 있으며, 각각의 거래 후기 역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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