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野홍보위원장 '당명 개정' 주장

입력 2015-11-17 15:46   수정 2015-11-17 15:46

손혜원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이 당명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손 위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명에 대해 한 번이라도 조사해봤다면 여태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일치기 현수막이나 해결하려고 인생의 가장 큰 결심을 하고 이곳에 온 것은 아니다"라고도 했다.

당명을 바꿔야 한다는 의중을 강하게 드러낸 것이다. 그는 "브랜드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생각"이라며 "소비자가 더 이상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 매출이 줄면 기업은 긴장하며 브랜드의 움직임에 대해 집중한다. 당명의 주인은 국민이고 대중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손 위원장은 지난 1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당명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바 있다.

그는 광고계 현장에서 '처음처럼'(소주), '종가집 김치'(김치) 등의 이름을 지어 명성을 날린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다. 문재인 대표가 지난 7월 당의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영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