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그래톨 옥스퍼드대 출판사 회장은 “전통적인 알파벳은 시각적 표현을 하고 싶어하는 21세기 대중의 욕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는데, 이모티콘이 이 틈새를 메우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다양한 이모티콘 중에서도 ‘눈물나게 웃는 이모티콘’을 선정한 것은 이 이모티콘의 사용 빈도가 가장 높아서다.
올해 다른 후보로는 ‘애드 블로커(ad blocker:웹페이지 광고를 차단하는 소프트웨어)’ ‘난민(refugee)’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이 올랐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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