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팬츠는 일반 바지와 같은 모양새에 레깅스의 신축성을 더한 제품이다. 원사로 짜는 일반 레깅스와 달린 두툼한 원단으로 제작돼 몸의 곡선이 부담스럽게 드러나지 않는다고 브랜드는 전했다.
안쪽 면에 부드러운 잔털이 있는 융이나 도톰한 두께로 찬바람을 막아주는 패딩 등 보온성 높은 소재를 사용했다. 밀착되는 레깅스의 부담감을 덜기 위해 짧은 길이의 치마를 붙인 치마레깅스도 함께 선보였다.
신제품은 6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3만3000~3만8000원대이다. 전국 백화점 내 비비안 레그웨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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