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51개 금융투자회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550여명이 참여해 1만9500Kg(약 7500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김치는 어린이재단과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등 100여곳에 전달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는 가장 낮은 곳에서 자본의 따뜻한 기능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며 "금융투자업계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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