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은 엔진 격실 내부의 저압 연료 공급 라인의 누수 가능성이 발견돼 사전적으로 이뤄지는 조치다. 포르쉐는 독일 3641대를 포함해 전세계 5만8881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가솔린 차량만 해당된다. 한국에선 다음달 1일부터 리콜이 진행되며 차량 소유주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문제점은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던 중 발견됐다"면서 "발견 직후 생산 공정에 대해선 수정 조치를 취했고 판매 차량에 대해선 리콜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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