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윤지유가 ‘내 사위의 여자’ 캐스팅됐다.
11월18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에 따르면 윤지유가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 주인공 서하준(김현태 역)이 스스럼없이 고민을 나누는 사이 이가은 역을 맡았다.
극중 이가은(윤지유)은 김현태(서하준)의 사정을 잘 알고 도우며 어느새 연민을 넘어 현태를 사랑하게 된다. 남모르게 현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던 가은은 현태가 근무하는 의류회사의 모델로 지원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며 그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수경에 방해공작을 펼치는 인물이다.
그 동안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받아온 윤지유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외사랑 캐릭터를 연기한다. 지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윤지유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윤지유는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 처음 접해보는 장르와 새로운 캐릭터가 매우 기대된다.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2016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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