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에서 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및 수상자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p>'에너지를 부탁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수요관리 측면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을 주제로 포스터디자인, 웹툰, 포토툰, UCC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p>
<p>지난 7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응모기간 중 총 141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선심사와 대학교수 및 해당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총 20편의 우수작과 35편의 가작이 선정됐다.</p>
<p>포스터디자인 초중고 부문 대상은 '모양은 비슷하지만 결과는 다릅니다'를 출품한 매송중학교 癰曠?학생이 수상했으며 대학일반 부문의 대상은 전력피크시간을 '에너지 하프타임'으로 새롭게 표현한 동아대학교 김대환 학생에게 돌아갔다.</p>
<p>어리숙한 도둑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낭비 사례와 절약 방법을 소개한 이준, 이영석씨의 공동 출품작 '어느 도둑의 예상치 못한 하루'가 웹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p>
<p>특히 이번에 신설된 포토툰 분야의 대상은 에너지신산업을 주제로 '태양광대여사업 홍보'를 출품한 단국대학교 김아름 학생이 수상했다. UCC 부문에서는 '우리의 미래, 에너지신산업'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박소진아, 윤지예 학생의 공동 출품작이 대상을 수상했다.</p>
<p>또한 여러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쓴 교사에게 산업부 장관상인 우수지도교사상과 공단 이사장상인 지도교사상도 수여했다.</p>
<p>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p>
<p>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에게 아직까지 생소할 수 있는 태양광대여사업이나 수요자원거래시장 등 에너지신산업에 관한 작품이 다수 출품돼 에너지신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부스에서 전시하고, 향후 SNS 등에서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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