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책임연구원은 "해양 시추·생산설비 부문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고 시추설비 계약해지 등으로 사업 위험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등급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은 주력사업 부문에서 선도적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한 사업역량이 있지만, 조선업종의 경쟁 심화와 유가 하락 등 불리한 시장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중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자금부담이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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