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톡] 한국 최초 VR 영상전문 플랫폼 '워프' 떴다!

입력 2015-11-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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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세계 가상현실(VR) 영상을 누구보다 쉽고 빠르게"

한국 최초 차세대 플랫폼 가상현실(VR)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사이트가 선보였다.

VR 영상 전문 플랫폼 WAVRP(워프)는 2015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워프는 시공간을 초월한다는 의미의 단어인 WARP와 VR이 결합된 신조어다. 다양한 VR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을 새로운 경험의 현장으로 이동시키는 한국 최초 VR 플랫폼 서비스다.

워프의 핵심 키워드는 '친절함'이다. 전세계 모든 고품질 VR 영상들이 모여있고, 수많은 영상 중 소비자가 보고 싶은 영상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VR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VR 분야는 페이스북, 구글, 삼성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공격적 투자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VR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시장인 만큼 해결되지 않은 불편함 또한 내재되어 있다.

특히, 저품질 VR 영상이 범람하면서, 고품질 VR 영상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워프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2015년 11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품질 VR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평점, 장르, 태그, 큐레이팅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VR 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남궁지환 워프 남궁지환 대표는 "현재 VR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VR 영상 콘텐츠는 많이 부족하고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워프는 고품질 VR 영상 콘텐츠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제공한다.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서비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워프 멤버들.
이어 "앞으로 워프가 나아갈 방향은 VR을 통해 최대한 많은 불편함을 해결해내는 것이다. 이번 VR 영상 플랫폼은 그 첫 단계다"라며 워프를 통해 그리는 큰 그림을 설명했다.

워프는 프로모션 대행사인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의 사내벤처로 시작된 젊은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혁신적인 VR 플랫폼으로 출발한 젊은 벤처 정신이 어떤 성취를 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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