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선보일 제품은 ‘윈가드’다. 2013년에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건 최근 거의 모든 홈 제품에 도입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윈가드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재료를 써 1t의 충격에도 견딘다. 블루투스 기반의 센서와 폐쇄회로TV(CCTV)에 연결돼 있는 창호방범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단순 창호가 아닌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성공을 거둔 제품이란 설명이다. 성광유니텍은 내년 초엔 기존 센서 대신 한국표준연구원이 개발한 터치테이프 기술을 접목한 윈가드3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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