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김지민, 조폭도 쩔쩔매는 '중2병' 소녀로 변신

입력 2015-11-19 08:04  


'달콤살벌 패밀리' 김지민

배우 김지민이 조직 보스도 쩔쩔매는 '중2병' 소녀로 완벽 변신했다.

김지민은 18일 첫 전파를 탄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윤태수 역)와 문정희(김은옥 역)의 딸 '윤수민'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윤수민은 문제를 일으켜 학교폭력 자치위원회에 불려가고, 선생님과 부모님 앞에서도 따박따박 잘잘못을 따지는 겁 없는 중학교 2학년 소녀다.

18일 방송분에서는 극중 조직의 보스로 등장하는 정준호도 이런 딸의 눈치를 보느라 화장실 조차 제대로 못가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김지민은 전작에서 주로 밝고 올바른 모습을 보여줬지만, 처음으로 맡은 '드센 여중생' 역도 거뜬히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었다.

'어셈블리' '불의 여신 정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다져온 김지민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명품 아역으로 우뚝 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 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아이들의 무시 때문에 찬밥 신세인 가장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배우들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가 일품인 작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