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 국민안전처, 새로운 출발 결의

입력 2015-11-19 10:22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늘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국민안전지킴이 다짐식을 개최한 후 장·차관을 비롯 간부 전원이 '정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p>

<p>'국민안전지킴이 다짐식'에는 박인용 장관을 비롯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 출범 2년차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실천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p>

<p>안전처는 최근'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과 지자체, 그리고 정부의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설정한 바 있다.</p>

<p>이날 다짐식은 출범 후 경과보고, 향후 정책방향 발표, 국민안전처에 대한 직원, 일반시민 등 각계의 바람을 담은 동영상 시청, 장관 격려사에 이어 향후 정책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직원 다짐식순으로 진행됐다.</p>

<p>박인용 장관은 이날 "지난 1년은 횬徨?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집중한 한 해로 평가된다"며 "2년차부터는 선제적인 예방위주의 재난안전정책으로 안전한 사회를 앞당기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p>

<p>한편 이날 오후에는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박인용 장관을 비롯 주요간부들은 정책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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