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활성화와 건강한 성장생태 조성
국내 1호 사회적기업 (재)다솜이재단이 사회혁신의 촉매역할을 담당하고자 민간을 중심으로 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역할과 혁신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2015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은 ‘경제성과 시장혁신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라는 부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광화문)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2030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 사회서비스 분야의 역할과 혁신의 가능성을 경제성 및 시장혁신을 주제로 제기하고 기업의 사회서비스 시장혁신 모델에 대한 국내외 성공사례 공유와 사회혁신에 기반을 둔 시장 융합모델의 적용 가능성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자리가 될 것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은 (재)다솜이재단(이사장 안재웅)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교보생명보험(주) 후원한다.
제 1부에서는 ‘사회서비스, 경제성혁신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좌장 박태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로 사회서비스 공공구매 조달방식을 비용 효과적 입장에서 분석하고 사회서비스 특성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한 공공조달방식 등의 개선방향을 제시한 동 熾㈃?경제학과 김진 교수의 주제발표와 연구방향에 대한 적용가능성 및 타당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또 사회서비스 시장혁신 모델에 대한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될 2부 세션(좌장 이영환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하나금융그룹,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의 사회공헌에 따른 시장 융합모델의 적용가능성과 협력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솜이재단 안재웅 이사장은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은 사회서비스 분야 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계신 사회 경제조직 여러분과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해 주신 전문가 및 후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2013년 이래 3년 연속 포럼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현장의 사례중심 발제와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 유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영역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이 합을 이루어 변화와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솜이재단은 포럼 이후에도 사회서비스의 업종간-기업간 융합을 통해 창조적인 사업을 창출함으로써 시장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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