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게이요가스 우호사절단, 인천도시가스 방문

입력 2015-11-19 12:42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게이요가스가 가타야마 히데키요 사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이 우호사절단을 구성,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해 인천도시가스를 방문했다.</p>

<p>우호사절단은 일본 가스시장 개혁, 가스기기 판매, 가스배관 제도, 안전관리 방안 등 최근 이슈가 되는 가스업계의 현안에 대해 폭넓은 실무토론을 갖고 양사간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p>

<p>정진서 사장은 환영사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올해 방문을 계기로 양사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국의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p>

<p>가타야마 히데키요 게이요가스의 사장은 인천도시가스 전 임직원의 환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정보 교류를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p>

<p>게이요가스는 1927년 설립돼 도쿄 인근 치바현 87만 수용가에 가스를 공급하며 일본 가스업계를 선도하는 도시가스사로 인천도시가스와는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30년 동안 상호 우호증진 및 기술교류를 맺어오고 있다.</p>

인천도시가스 정진서 사장(좌측 다섯 번째)와 게이요가스 가타야마 히데키요 사장(좌측 네 번째)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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