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1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5-11-19 15:17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받으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했다. 이로써 공기업 최초로 1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p>

<p>한전KPS는 정부로부터 서비스품질 고객만족 경영을 도입해 시스템을 인정받는 등 산업현장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서비스품질을 인정받고 있다.</p>

<p>아울러 매년 매출액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원전해체 사업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효율, 출력, 수명 등 노후 발전소 성능을 향상시키는 리트로핏(Retrofit)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전KPS만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p>

<p>또한 한전KPS는 설비가 없는 정비회사 특성을 고려해 한전KPS-Way TPM 체계를 5단계(기본준수, 절차준수, 예방정비, 계획정비, 지속적 개선)로 구축한 특화활동으로 'M-Area 운동'을 전개하고 정비작업 현장 맞춤형 5S 활동도구를 고안해 특허출원을 하는 등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앞서 한전KPS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최고의 정비회사로 도약 하기위해 서비스아이덴티티(Service Identity, SI)를 '프로페셔널 메인터넌스(Professional Maintenance)'로 하여 무한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다짐과 함께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p>

<p>이날 대회에서는 고리1 송맹삼 과장이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으며 보령사업처(더드림 분임조), 인재개발원(세계로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고 고리1사업처(빛 분임조)는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p>

<p>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품질 특화활동과 끝없는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p>

▲ 공기업 최초로 17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서를 수여받은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과 축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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