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8·뉴질랜드)의 마지막 대결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리디아 고가 앞서나갔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5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6번홀(파5) 버디로 바로 만회하고, 후반에 3타를 더 줄이며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공동 22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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