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전국 32개시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육아를 위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0호관은 신세계가 2007년 제주시에 첫 장난감도서관을 연 지 약 8년 만에 개관하게 됐다. 지난 8년간 총 100만명이 이용했고, 월평균 이용객도 11월 기준 3만명에 달한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50호관은 기존 장난감도서관의 1.5배인 231㎡(70평) 규모로 조성, '복합놀이문화공간'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신세계는 올해만 21개의 장난감도서관을 여는 등 사회공헌사업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군선 신세계그룹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무국 부사장은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미취학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의 지속적인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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