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시상식에서 신형 아반떼가 감성제품 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감성과학회가 제품과 서비스 개발과정에 담겨있는 감성을 평가하고 시상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감성제품, 감성서비스, 감성콘텐츠, 감성리더십 등 4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응모를 받았다. 이어 감성과학 전문가 8인의 심사를 거쳤다.
한국감성과학회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인간공학적 설계를 통해 고객감성을 과학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 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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