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두번째로 큰 다이아 발견…600억 안팎

입력 2015-11-20 09:42   수정 2015-11-20 10:10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나다 원석 채굴업체 루카라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카로웨 광산에서 테니스 공 크기만한 111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3106캐럿짜리 컬리난 다이아몬드 원석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 원석이다.

컬리난 원석은 여러 조각으로 쪼개져, 영국 왕실 보물이 된 '아프리카의 거대한 별(Great Star of Africa)', '아프리카의 작은 별(Lesser Star of Africa)'등으로 거듭났다.

전 다이아몬드 전문 지질학자였던 누미스증권의 필 스윈펜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는 색깔이나 세공방법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의 가치는 4000만달러~60000만달러(약 462억원~693억원)나 혹은 그 이상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웃도어도 여성복도 '응답하라 1988'…패션업계 덮친 복고 열풍] [젠틀맨 옷장 노리는 '스트라입스'…50억 투자업고 '해외로'] [임팔라 계약 쇄도하자 한국GM 직원들만 억울?] [LG-삼성, '페이'로 맞대결…승부처는 '범용성'] [아반떼·티볼리만 웃었다…국산 소형차 "안팔려 속타"]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