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빅리그] 소비자, 브랜드를 말한다 - 맥도날드, 목우촌, SK엔크린

입력 2015-11-20 11:01   수정 2015-11-20 15:40

한국소비자포럼은 소비자들이 직접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두고 배틀을 벌이는 브랜드빅리그를 개최한다.

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들이 하나의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혁신’ ‘도전’ ‘열정’ 등 그 브랜드에 적합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키워드를 골라 논리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는 브랜드이미지 프레젠테이션 배틀게임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맥도날드, 목우촌, SK엔크린의 경쟁력은?

소비자들이 뽑은 키워드 ‘열정’ ‘서비스’ ‘신뢰’



소비자들은 맥도날드에 ‘열정’ ‘도전’ ‘서비스’ ‘고객중심’ ‘사회공헌’ ‘식품안전’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맥도날드는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이다. 맥도날드는 24시간 운영, 맥딜리버리, 드라이브 스루(주차하지 않고 상품을 살 수 있는 서비스), 맥카페 등의 서비스 플랫폼을 최초로 도입하며 동종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맥도날드의 새로운 플랫폼은 사람들의 생활상까지 변화시키며 기업의 도전 성과를 소비자에게 강컸構?심었다.

맥도날드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프리미엄급 ‘시그니처 버거’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시그니처 버거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방식과 테이블 서빙, 2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버거를 즐기기 원하는 현대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목우촌에 ‘신뢰’ ‘식품안전’ ‘친환경’ ‘건강’ ‘여성친화’ ‘고객중심’ 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목우촌은 순국내산만을 원료로 사용하여 닭고기, 냉동식품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해오며 소비자에게 ‘신뢰’ 이미지를 인식시켰다. 업체는 육가공품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유가공품을 선보이고 있다. ‘목우촌우유’는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2시간 이내에 원스톱 라인으로 가공하여 신선함을 더했다. 최근 출시한 ‘REAL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제주 원유로 숙성시킨 제품으로 최소한의 첨가물만을 더해 자연 발효시킨 신선 모짜렐라 치즈로 ‘식품안전’을 강화했다. 농협목우촌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국내산 닭고기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SK엔크린은 ‘에너지효율’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의 이미지가 대표적이었다.

SK엔크린(Enclean)은 깨끗한 에너지란 의미의 SK에너지 휘발유 브랜드이다. 1996년 도입한 엔크린보너스카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幣?‘고객만족’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브랜드 사이트 엔크린닷컴을 통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SK엔크린 앱은 ‘주유클럽’ ‘주유복권’ 등 이색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고객의 OK캐쉬백 포인트, 인근 주유소 위치와 가격, 할인카드 등 다양한 정보 제공 기능을 담아 서비스를 강화했다.

한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29일과 30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하나의 기업을 두고 각각 다른 키워드를 선정한 팀들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배틀을 겨뤄 승자를 가른다. 기업관계자,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1000명의 브랜드판정단의 현장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나누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우승팀이 발표한 기업은 핵심경쟁력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대표브랜드로 인증된다. 브랜드빅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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